인천여행/자연과 함께 2014.09.15 14:02


야외 활동하기 딱(!) 좋은 9월의 날씨~ 1박2일로 주말 캠핑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요즘인데요! 지난 8월에 투윙이가 소개해드렸던 강화 마니산에 있는 계곡, '함허동천' 기억 하시나요? (보러가기) 소개글을 읽은 많은 분들이 함허동천에 관한 관심을 보여주시며 질문이 쇄도했는데요. +_+ 그래서 오늘은! 아직 함허동천에 가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인천관광 서포터즈인 나리와 정혜의 함허동천 여행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귀여운 두 소녀가 함께한 함허동천 1박 2일 여행기! 추울바알~!!





함허동천 야영장은 인천 강화도 마니산 자락에 조성된 야영장으로, 지난 포스팅에서도 소개해드렸다시피 편리한 시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지요. :-) 이번 여행의 동행인! 나리와 정혜는 함허동천 야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완전 좋아!'를 연발! (투윙이는 뿌듯뿌듯)



도착하자마자 푸르른 잔디 위 텐트부터 설치하는 나리와 정혜! 요새 야외활동으로 캠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여자들끼리 텐트를 설치하기에는 힘들다? 그런 고정관념 댓츠노노(!) 나리와 정혜는 머리를 맞대고 뚝딱뚝딱! 초스피드 텐트 설치를 마쳐 투윙이의 입을 쩌-억! 벌어지게 만들었어요. (투윙이보다 낫네윙..)


[텐트 설치 설명서 열심히 정독중!]


야영장에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엔 더위를 피하는 물놀이 장소로, 요즘 같은 가을에는 계곡 물소리에서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최고지요. *_* 나리와 정혜는 본능적인 끌림(?)을 느끼며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



"물이 완전 맑아!" 계곡을 발견하자마자 외친 정혜의 외마디! 물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정도의 깨끗함을 자랑하는 함허동천 계곡은 가히 순수의 결정체였습니다. +_+ 계곡에 발을 담그니, 이곳은 파~라다이스!


[약속이나 한 듯, 자동으로 신발을 벗고 힐링하는 두 소녀 :-)]





텐트 설치의 피로함을 계곡에 발을 담궈 떨쳐냈으니~ 나리와 정혜는 본격적으로 함허동천 구경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산 속을 걷다보니, 기세등등한 풍채를 자랑하며 나타난 이곳! 



바로 함허동천에 위치한 '전등사'라는 절인데요.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정족산과 더불어 강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 유적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_* 이런 중요한 곳을 절대 놓칠 수 없겠죠?



나리와 정혜는 마치 절을 처음 본냥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 바쁜데요~ 공기 맑고, 물 좋은 산 속에 이런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절까지 있으니! 역시 팔색조 매력을 폴폴 풍기는 함허동천입니다! :-)


[약수물도 드링킹 드링킹~]


다음은 '윤장대'라고 하는데요. 불교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다 읽은 것과 같다는 공덕이 있기도 하지요 :-) 이에 전등사에서는 사찰을 찾아오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희망하는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발원문을 작성한 후 윤장대 안에 넣고 돌리도록 조성했다고 해요. ^_^ 


[보물 제648호와 똑같이 재현된 '윤장대']


여기저기 잘~도 돌아다니는 나리와 정혜. 어느덧 저녁 때가 다가오니 배가 고파졌어요. 다시 텐트로 돌아가 본격적인 저녁 식사 준비! 오늘의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꼬치구이, 바베큐구이 입니다. *_* 이름만 들어도 입에서 침이 .. (츄릅!!)

[전문 쉐프 뺨치는 진지한 모습]


캬~ 야무지다 야무져! 분위기 좋은 함허동천에서 먹으면 그 어떤 음식도 다 꿀맛일텐데요. ^_^ 직접 만든 캠핑 요리를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두 소녀! 투윙이도 껴주면 안되겠윙...? 


맛있는 캠핑요리와 함께 함허동천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마무으리~!





아침 이슬이 촉촉하게 바닥을 적신 새벽, 청명한 산 공기 덕분에 나리와 정혜는 그 어느때보다 상쾌하게 기상했습니다. 기분 좋은 공기를 마시며~ 두 소녀가 향한 곳은 고즈넉한 일출로 유명한 '정족산성'.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일출을 보겠다는 의지!!]


와우! 사람들이 이래서 일출~일출 하는 구나.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나리와 정혜는 그저 멍-하니 입 벌리고 구경하기 바빴다네요. 크크 :-) 기념사진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또 하나 만드는 두 사람! 함허동천에서 맞이한 뜻 깊은 아침입니다. *_*



일출 보느라 놓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두 사람은 동막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보이시나요? 이 넓디 넓은 동막의 갯벌! +_+ 끝없는 규모에 입이 쩌-억!



발 한 발 내딛을 때마다 갯벌 안으로 쑥쑥 빠지는 발. 부드러운 촉감이 발바닥을 간지럽히니 나리와 정혜는 절로 웃음이 나네요. ^_^ 갯벌 속에 숨어있는 조개도 찾아보고~ 갯벌 체험 제대로 해보기!



동막 해변을 걸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나리와 정혜, 어제보다 더욱 가까워진 것 같지 않나요? :-) 혼자 와도 좋지만 둘이 오면 더욱 좋은 함허동천이었습니다. ^_^



나리와 정혜의 <함허동천> 여행기 비하인드 스토리 ◀




오늘의 스페셜 여행자! 나리, 정혜와 함께한 함허동천 여행기 어떠셨나요? :-) 귀여운 두 소녀들이 안내해줘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상큼한 기분..은 무얼까요? (뜨끔) 서울에서 한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곳, 강화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함허동천이 숨어있었다니! 나리와 정혜는 어느새 도심에서의 피곤함은 싹~ 잊은 듯, 힐링 한번 제대로 했다며 다음에 또 오기로 손가락을 걸었다고 해요. ^_^

여러분도 나리와 정혜처럼 함허동천에서의 1박2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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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 함허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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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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