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축제와 함께 2014.12.29 12:57


어느덧 2015년이 이번 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각종 송년회와 신년맞이 모임들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계실텐데요. :-) 오늘은 투윙이가 묵은 해는 비우고 새해로 마음을 두둑이 채울 수 있는 색다른 새해맞이 체험을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호젓한 산사에서 맞는 새해의 새 출발! 궁금하지 않으세윙? +_+



[눈 내린 적석사 전경 적석사 홈페이지]



강화군 내가면의 '적석사'는 우리나라 3대 낙조로 유명한 강화도 고려산의 낙조대에 위치해있습니다. +_+ 지난 시간 투윙이가 소개해드린 해넘이 명소 BEST 4의 고려산 낙조봉과 낙조대 기억하시죠? (☞ 해넘이&해맞이 명소 보러가기)



[낙조봉에서 바라본 풍경 ⓒ 적석사 홈페이지]



강화도가 다양한 일출, 일몰 명소를 보유하고 있는 건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장화리 낙조마을, 동검도, 마니산 등등! 그중에서도 고려산의 낙조대는 강화의 빼어난 자연경관 중 둘째가라면 아쉬울 '강화 8경' 중 하나이죠. :-)



[ⓒ 적석사 홈페이지]



허나 '낙조대'라고 해서 낙조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큰 오산입니닷! 일몰만큼 아름다운 일출도 볼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픈 투윙이처럼 욕심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다죠? ^.~



[적석사 일출 ⓒ 적석사 홈페이지]



적석사는 고려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쾌한 공기로 가득한 겨울 산행 후 눈 앞에 펼쳐지는 적석사의 전경! 적석사에 도착하면 그 충격적인(!) 비주얼에 누구나 긴 탄성을 터뜨린다고 해요. *_* 산사의 공기만큼이나 청명한 전경은 방문객의 마음을 아늑하게 녹여줍니다. :-)



[ⓒ 적석사 홈페이지]



비록 사진일지라도 장쾌한 전망의 적석사는 숨길 수 없네요. :-) 이런 고즈넉한 산사에서 '1박2일 힐링캠프' 템플스테이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_+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적석사에서는 '비움, 충만, 나눔의 힐링캠프'라는 이름으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 적석사 홈페이지]



이번 행사는 국내 3대 낙조 경관인 낙조대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비움의 장', 불기 2559년(2015년)을 맞아 참석자들이 황금 범종을 타종하는 ‘충만의 장’, 그리고 108번 절하고 염주를 만드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되는데요! 참석자들은 첫해가 뜨기 전까지 108번 절하고, 108개의 구슬을 꿰어 108 염주를 만들게 됩니다. +_+



'비움의 장'은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차분히 정리하는 의미로, 낙조의 장관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인데요. 낙조대에 올라 적석사 야외 법당인 보타전에서 일몰을 감상하게 됩니다. 사부대중이 함께 포살의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 적석사 홈페이지]



'충만의 장'은 새해 첫 시간인 0시에 참석자 모두 3번의 황금 범종을 타종하는 시간입니다. 세번의 타종은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영혼의 울림이라고 하는데요. 황금 종소리의 긴 여음에 모든 번뇌는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충만'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_+


[ⓒ 적석사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나눔의 장'은 2015년 첫 해가 뜨기 전까지 108번 절을 하고, 108개의 구슬로 108 염주를 만들며 새해 108개의 희망을 새기는 시간입니다. 구슬 한 개와 절 한 번, 동전 하나는 나와 이웃을 이어주는 사랑이라고 일컬어 지는데요. 행복한 2015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108배를 통해, 새해를 마주하는 자세가 그 어느때보다 굳건해질 수 있을 것 같네윙. *_*



[ⓒ 적석사 홈페이지]



본격적인 행사는 31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데요! 낙조를 감상 하시려면 오후 5시 전까지는 도착하셔야 가능합니다. +_+ 1월 1일 0시부터 참석자 모두가 3번의 타종을 치는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취침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기도와 수양을 통해 일출을 맞이합니다. 다음 날 일출 감상 후, 적석사에서는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아침식사로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_*


[ⓒ 적석사 홈페이지]


지난 해가 후회와 아쉬움으로만 가득하다면 2014년의 마지막 태양과 함께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요? 다음 날 2015년 새 아침에는 밝은 해오름을 통해 경건하고 맑은 마음만 남아있을 거예요. :-) 신비로운 역사가 숨쉬는 천년고찰 '적석사'에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체험으로 잊지 못할 새해맞이 추억을 쌓아보세요!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210-3 

진행시간 : 낙조 감상 17:00 ~, 108배 20:00 ~,

타종 00:00 ~ , 일출 감상 07:30 ~

참가비 : 3만원

문의전화 : 032) 932-6191 


<고려산 적석사 교통편 안내>

강화 터미널 : 33, 34번 (백련사 입구 하차), 1, 2, 23, 25, 27, 30, 32, 35번 (고인돌 하차)
14, 15, 36, 38번 (청련사 입구 하차) 31번 (산화고개 하차)
자가용 이용시 : 강화대교 → 읍내 서문삼거리 
→ 
강화고등학교 방향 
→ 
고비고개
고천리 입구 → 
국화저수지를 지나 우회전


적석사 홈페이지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 적석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인천관광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