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맛집과 함께 2012.05.04 14:04

여름엔 치맥! 치킨을 대신할 인천 신포닭강정 vs 속초 만석닭강정

 

찰나의 순간이라고 할 만큼 짧았던 봄이 지나가고 벌써 여름이 오는 것 같습니다. 한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더울만큼 해가 쨍쨍한데요. 이런 날씨에는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시원한 맥주 한모금이 생각날 것 같아요. 겨울에는 삼겹살에 소주가 어울린다면 여름에는 치킨과 맥주, 일명 치맥이 제격인데요. 흔히 먹는 치킨을 대신할 맛있는 닭강정대결! 바로 살펴볼까요?
 

인천의 대표맛집 신포닭강정

신포시장은 중국의 푸성귀전에서 유래가 되어 벌써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전국 3대 상권의 하나였던 신포시장은 최초의 쫄면과 유명한 신포만두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신포시장의 원조 음식인 닭강정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전국각지에서 맛을 아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원조 신포만두

 

원조 신포만두가 인근에 있어서인지 색도 알록달록하고 모양도 가지각색인 만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오늘은 치킨을 대신할 든든한 메뉴인 닭강정을 먼저 살펴보도록 해요. 신포시장의 유명명소 신포시장은 줄지어 기다리는 손님들이 없으면 어색하게 느껴질 만큼 항상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 

노릇노릇 맛있게 튀겨지고 있는 신포닭강정 


바삭바삭 노릇노릇하게 튀겨지는 닭강정은 튀겨낸 직후에도 제 맛을 할 듯 싶지만 뜨거운 김이 가시지 않은 그 상태 그대로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매콤한 양념소스를 더하면 비로소 완벽한 닭강정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신포닭강정은 닭강정이라기 보다는 매콤한 후라이드 치킨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매운 맛은 맥주로 달래며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엔 제격일 것 같네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신포 닭강정

 

위에 뿌려져 있는 땅콩가루는 고소함을 더해줘 한 입만 베어물어도 그 맛을 온전히 느낄수가 있는데요. 매콤하고 고소한 신포닭강정을 드시고 싶다면 지금바로 인천으로 오세요^.^

 

인천에 신포닭강정이 있다면 속초에는 만석닭강정이 있다

 

속초중앙시장에도 닭강정 맛집이 유명하죠. 바로 만석닭강정인데요. 만석닭강정은 뜨거울때 먹어도 맛있지만 식을수록 더 맛있어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더 많습니다. 

줄지어 기다리는 손님들 

포장한 만석 닭강정 


신포 닭강정이 매운 맛이 강하다면 만석 닭강정은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데요. 같은 닭강정이지만 다른 맛을 내기때문에 더욱 유명해지는 것 같아요. 만석 닭강정은 크기를 작게해 한입에 쏙 넣기 좋은데요.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맛에 계속해서 손이 간다는 일명 악마의 요리 만석닭강정. 

달콤한 만석닭강정

이렇게 비슷해보이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유명 명소의 닭강정을 살펴보았는데요. 두 곳 다 오랜시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한결같은 맛'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여름에는 치킨대신 닭강정과 함께 매콤달콤한 여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미지출처>

짤랑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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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인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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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ietbinlmt.wordpress.com/ BlogIcon Dien Nang Luong Mat Troi 2013.06.29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뿌려져 있는 땅콩가루는 고소 더해줘 한 입만 베어물어도 그 맛을 온전히 느낄수가 있는데요